국토교통부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나 한파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'경계'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.
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, 한국도로공사 등 각 관리청과 도로 현황을 공유하고,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또 터널 출입구나 다리 등 취약구간에 소금물 분사 시설이나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·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고속도로나 국도 주요 구간에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설 인력 587명과 제설 장비 473대를 배치했습니다.
국토부는 기온 급강하로 눈·비가 얼어 살얼음 등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YTN 이승은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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